사단법인 창원장애인권센터

2023년 계묘년에 들어가며 2월 23일 저상버스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. 

오전 / 오후로 나뉘어 자세한 모니터링을 위해 중증장애인분들과 함께 저상버스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.

1. 오전(지귀상가 → 성산아트홀 - 수동리프트)

1. 오후(창원호텔 → 의창구청 - 자동리프트) 

오전 / 오후 저상버스 모니터링을 안전하게 실시하였고 수동 및 자동 리프트는 잘 작동이 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
인도의 높이와 저상버스의 리프트 사이의 높이는 10cm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에 따른 25cm이하로 적절한 높이였습니다.

하지만 버스 하차 시 버스 탑승객들이 도로로 나와있어 위험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

장애인분과 시민분의 안전을 위해 장애인의 하차를 알리는 등 버스시간이 많이 지연되었습니다.

창원시 시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확대성을 절실히 느낀 날이였습니다.

참여자 중증장애인분 중 한분께서는 오늘 처음 버스를 타보았고 탑승에 대해 만족감을 전해주셨습니다.

앞으로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하여 열심히 직접 발로 뛰는 창원장애인인권센터가 되겠습니다.